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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 CEO "고래, 다음 알트코인 랠리 준비…비트코인 강세장, 내년 중반까지"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8/05 [01:30]

크립토퀀트 CEO "고래, 다음 알트코인 랠리 준비…비트코인 강세장, 내년 중반까지"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8/05 [01:30]

▲ 고래     ©코인리더스

 

크립토퀀트의 최고경영자(CEO) 주기영은 암호화폐 시장의 고래들이 다음 알트코인 랠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주기영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 X에서 고래들이 중앙화 거래소(CEX)에서 알트코인에 대한 지정가 주문을 설정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는 시장 확장을 염두에 둔 전략적인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고래, 기관, 그리고 다른 대형 투자자들은 슬리피지(slippage)를 피하고 최상의 가격을 얻기 위해 지정가 주문을 선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주 대표는 알트코인에 대한 지정가 매수 주문의 증가가 시장에서 강력한 매수벽이 형성되고 있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ATH)를 갱신하게 되면 알트코인 할인 매수를 노리는 시장 참여자들에게 시간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쌍 모두에서 알트코인의 매수벽이 형성되고 있지만, 아직 거래량이 낮다고 지적했다.

 

주 대표는 "알트 시즌이란 거래량의 급증을 의미하지만,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며, 비트코인이 새로운 ATH를 기록하기 전에 유망한 알트코인을 연구할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의 현재 상태가 2020년 중반의 횡보장과 유사하다고 언급하며, 이번 상승장이 짧고 강력하며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주 대표는 3일 X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강세장은 내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알트시즌이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향후 몇 달 동안 고래들이 매집하고 있는 알트코인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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