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주요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도는 가운데 1달러 지지선마저 무너지면 하락 압력이 한층 강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8월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RP 일봉 차트에서 주요 이동평균선은 모두 가격 위에 자리하고 있다. 50일 이동평균선은 약 1.08달러, 단기 이동평균선은 약 1.06달러다. 100일 이동평균선은 약 1.18달러로 주요 저항선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은 약 1.37달러까지 올라가 있다.
문제는 모든 이동평균선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다. XRP가 단순히 개별 저항선에 막힌 상황이 아니라 반등할 때마다 저항 가격이 낮아지는 뚜렷한 하락 추세 안에 머물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기 반등이 나타나더라도 추세 전환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모멘텀도 약하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약 36.8까지 하락해 과매도 구간에 가까워졌다. 다만 매도세가 소진됐다고 판단할 수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 유투데이는 추가 하락이 나올 공간이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핵심 가격대는 1달러다. 일봉 기준으로 1달러 아래에서 무너지면 심리적 지지선이 사라지면서 하락 모멘텀이 강해질 수 있다. 특히 거래량까지 증가하면 추가 하락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XRP가 안정을 되찾으려면 먼저 1.06~1.08달러 구간을 회복해야 한다. 해당 구간을 되찾기 전까지 나타나는 상승은 광범위한 추세 반전보다 하락 추세 안에서 나타나는 반등으로 평가된다. 유투데이는 1달러를 횡보 유지와 추가 급락을 가르는 핵심 기준선으로 제시했다.
[기사 핵심 요약] -XRP는 50일·100일·200일 이동평균선을 모두 밑돌고 있으며 주요 이동평균선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약 36.8로 과매도 구간에 접근했지만 매도세 소진을 확인할 수준에는 도달하지 않았다. -1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하락 압력이 커질 수 있으며 안정화를 위해서는 1.06~1.08달러 회복이 필요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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