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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美 국방부 호재에 40% 질주...AI 방산 대장주 입지 다지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8/28 [13:55]

팔란티어(PLTR), 美 국방부 호재에 40% 질주...AI 방산 대장주 입지 다지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8/28 [13:55]
팔란티어(PLTR)/AI 생성 이미지

▲ 팔란티어(PLTR)/AI 생성 이미지  

 

팔란티어(Palantir Technologies, PLTR)가 인공지능(AI)과 미 국방 수요를 등에 업고 한 달 새 40% 넘게 뛰었다.

 

8월 27일(현지시간) FX리더스에 따르면, 윌리엄 블레어(William Blair)는 팔란티어에 대한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했다. 핵심 근거는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Maven Smart System)이다. 해당 사업은 연환산 매출 10억달러 달성을 향하고 있으며 미 국방부 공식 사업(PfR)에도 포함됐다. 단발성 계약보다 장기 국방예산에 편입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미 국방부 자금도 추가될 전망이다. 이달 작성된 국방부 메모에는 2027년 3월까지 팔란티어에 최대 2억 4,400만달러를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FX리더스는 메이븐의 군사 작전 활용과 추가 예산 요청이 정부 부문의 수요 지속성을 보여주는 근거라고 짚었다.

 

실적도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팔란티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19억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0.41달러로 시장 예상치 0.35달러를 웃돌았다.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149% 늘어난 7억 6,400만달러, 미국 정부 부문은 90% 증가한 8억 900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전망을 약 81억 5,000만달러로 높였다.

 

다만 급등한 주가 수준은 부담으로 남았다. 팔란티어는 예상 이익의 약 93배, 최근 이익의 약 150배 수준에서 평가받고 있다. CEO 알렉스 카프(Alex Karp)는 최근 약 8,600만달러 규모의 클래스 A 주식을 매도했다. 해외 매출 증가율도 34%로 전체 매출 성장률 93%보다 낮았다.

 

월가의 평균 목표가는 약 197.89달러, 최고 목표가는 255달러로 제시됐다. TIKR 모델은 2028년까지 매출 성장률 50%와 영업이익률 50%를 가정해 245달러를 제시했다. 다음 시험대는 11월 초 실적 발표다. 시장은 연간 매출 성장률 82% 전망을 실제 실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기사 핵심 요약]

-팔란티어는 AI와 미 국방 수요에 힘입어 한 달 동안 40% 넘게 상승했다.

-메이븐은 연환산 매출 10억달러를 향하고 있으며 미 국방부는 최대 2억 4,400만달러의 추가 자금을 요청했다.

-2분기 매출은 93% 증가했지만 높은 주가 평가 수준과 내부자 매도는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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