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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0.1달러 코앞인데...솔라나 브리지가 복병?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9/10 [10:10]

도지코인(DOGE), 0.1달러 코앞인데...솔라나 브리지가 복병?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9/10 [10:10]
도지코인(DOGE)

▲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0.1달러를 향한 기술적 돌파를 눈앞에 뒀다. 그러나 솔라나 브리지의 수탁 구조가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떠올랐다.

 

9월 9일(현지시간)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더 머큐리(Trader Mercury)는 도지코인이 알트코인 시장의 회복 강도를 확인할 지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부 암호화폐가 최근 강세를 보였지만 시장 전반으로 상승세가 확산되지는 않았다는 판단이다. 그는 도지코인이 200일 이동평균선과 주요 수평 저항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을 확실히 돌파하면 자금이 일부 강세 자산에서 소외됐던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컵앤핸들 패턴에 주목했다. 그는 저항선 위에서 마감하고 거래량 증가와 후속 상승이 확인돼야 돌파가 완성된다고 분석했다. 해당 조건이 충족되면 목표 가격은 0.1달러로 제시했다. 단순한 저항선 돌파만으로는 강세 전환을 확정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상승 기대와 별개로 솔라나(Solana, SOL) 브리지를 둘러싼 경고도 나왔다. 도지코인 개발자 미샤보어(Mishaboar)는 브리지를 통해 솔라나로 옮겨진 도지코인이 솔라나에서 네이티브 도지코인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네이티브 도지코인은 도지코인 블록체인에서 제3자 서명자가 관리하는 다중서명 구조에 보관되고, 솔라나에서는 이에 대응하는 별도 토큰이 발행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브리지 사용 기간 도지코인에 대한 직접적인 자산 통제권을 포기하고 서명자와 상환 시스템에 의존하게 된다. 미샤보어는 솔라나에서 발행되는 자산을 도지코인 자체가 아닌 상환 가능한 표현물로 규정했다. 과거 암호화폐 브리지에서 해킹과 서비스 중단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을 들어 서명자와 수탁, 상환 위험도 경고했다.

 

도지코인의 기술적 관문은 200일 이동평균선과 주요 수평 저항선 돌파다. 컵앤핸들 패턴이 거래량 증가와 후속 상승까지 동반하면 0.1달러가 다음 목표로 제시된다. 반면 솔라나 브리지에서는 네이티브 자산을 제3자에게 맡겨야 하는 구조적 위험이 별도의 변수로 남아 있다.

 

[기사 핵심 요약]

-도지코인은 200일 이동평균선과 주요 수평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확인된 돌파 목표는 0.1달러로 제시됐다.

-타디그레이드는 컵앤핸들 패턴 완성을 위해 저항선 위 마감과 거래량 증가, 후속 상승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미샤보어는 솔라나 브리지에서 도지코인 직접 통제권을 제3자에게 맡겨야 한다며 수탁과 서명자, 상환 위험을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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