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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옹호론자 "약세장, 지속 안될것"…트위터 CEO "비트코인은 미래의 인터넷 통화"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2/04 [14:43]

암호화폐 옹호론자 "약세장, 지속 안될것"…트위터 CEO "비트코인은 미래의 인터넷 통화"

박병화 | 입력 : 2019/02/04 [14:43]

  

 

 

비트코인(BTC)이 2018년 초부터 가격 침체를 보이면서 디지털 자산에 대한 많은 회의론자들은 암호화폐가 실패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은 '사토시 나카모토의 창조(Satoshi Nakamoto’s creation, 비트코인)가 '죽음의 소용돌이(death spiral)'로 들어가 결국 0달러로 떨어질 것이라는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다.

 

이에 비트코인 전도사이자 유명 저술가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를 비롯한 많은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은 이같은 주장을 FUD(두려움, 불확실성, 의심을 뜻하는 암호화폐 시장 용어)’라고 비판했지만 냉소주의자들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무(無)로 추락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일례로 벤처캐피탈 BCG의 창업자 제프 슈마허(Jeff Schumacher)는 최근 다보스 포럼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0으로 수렴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비트코인은 화폐가 아니다, 기저에 어떠한 가치도 지니고 있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유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중 한 명인 갤럭시(Galaxy)는 "현재의 극심한 베어마켓(약세장)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 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베어마켓에서 420일 이정표에 근접하고 있다(2014/2015년 경기 침체는 420일이었다)"며 "역사적 흐름대로 이어진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해 올해 중후반 강세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지난 금요일에 역사를 쓴 것(최장 약세장 기록)으로 보이지만 약세장은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며 "다만 '일상적인 가격 행동(day-to-day price action)'보다는 장기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전문 VC(벤처캐피털)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파트너스(Dragonfly Capital Partners)'의 '매니징 파트너(MP, Managing Partner)인 알렉스 팩(Alex Pack)도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2018년 암호화폐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은 중요한 이정표(milestone)를 달성했다"면서 "2018년 개발은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을 크게 강화시켰다. 비트코인이 폭풍우를 견뎌낼 수 있을 것(weather the storm)"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2,000달러 또는 심지어 1,000달러로 떨어질 수 있지만 비트코인이 중요한 가치를 창출했기 때문에 0달러로 붕괴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터무니 없는 일"이라면서 "'돈의 역사 속 랜드마크(landmark in the history of money)'인 비트코인이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저장소(dependable store of value)'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트위터의 공동창업자이며 CEO인 잭 도시(Jack Dorsey)도 지난 2일(현지시간) 조 로건(Joe Rogan) 팟캐스트에 출연한 자리에서 “인터넷이 결국 그 자체의 통화(internet’s native currency)를 갖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비트코인이 그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면서 "비트코인이 미래의 ‘인터넷 통화’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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