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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반에크·솔리드X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 연기…"비트파이넥스·비트스템프 사태 영향"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5/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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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반에크·솔리드X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 연기…"비트파이넥스·비트스템프 사태 영향"

박병화 | 입력 : 2019/05/21 [07:36]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0일(현지시간) 공개문서를 통해 "반에크·솔리드X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VanEck and SolidX’s Bitcoin exchange-traded fund) 승인 결정을 8월 19일까지 90일 추가 연기한다"고 밝혔다. 

 

▲ Bitcoin 𝕵ack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SEC 측은 최근 테더(Tether)와 비트파이넥스(Bitfinex) 사태, 비트스탬프(Bitstamp) 가격 급락 사태 등을 거론하며 '사기 및 조작행위(fraudulent and manipulative acts and practices)에 대한 우려'가 해당 연기 결정을 뒷받침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SEC는 8월 19일까지도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경우 마지막으로 60일간 한번 더 결정을 늦출 수 있다. 반에크 솔리드X 비트코인 ETF 승인 요청은 지난해 처음 SEC에 접수됐으나 올해 초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한차례 자진 철회된 뒤 재접수 됐다.

 

앞서 지난 14일(현지시간) SEC는 뉴욕 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신청한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을 다시 연기한 바 있다. 

 

현재까지 SEC가 승인한 비트코인 ETF 건은 한 건도 없지만, SEC의 ETF 승인은 시간문제라는 게 업계 전문가 및 기관투자자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관측이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 소재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ETF 거래의 50% 이상이 기관 투자자로부터 나온다. ETF를 리테일 상품만으로 볼 수 없는 이유다. 마찬가지로 비트코인 ETF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유 자산을 관리하는 게 더 쉬워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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