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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팔아라"…페이스북코인 공개 앞두고 비트코인 급락 가능성?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6/18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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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 팔아라"…페이스북코인 공개 앞두고 비트코인 급락 가능성?

박병화 | 입력 : 2019/06/18 [07:56]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강한 모멘텀을 유지하며 9,300달러를 넘어 10,000달러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상승 전에 일시 후퇴를 겪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5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9,36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월간 챠트에서 목격된 하락형 채널 브레이크아웃(breakout, 자산 가격이 갑자기 새로운 영역에 진입하는 것)을 감안할 경우 강세 주장은 더 강화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내 10,000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월별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9,300달러를 넘어서며 13개월 고점을 찍었으나 지난달 30일 만들어진 약세 아웃사이드 역전 캔들의 고점(9,097달러) 위에서 마감하는 데 실패했다"며 "200시간 이동평균(8,300달러)까지 후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이스라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의 분석가 사이먼 피터스(Simon Peters)를 인용 "9,000달러 돌파는 비트코인에게는 또 다른 중요한 가격 움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계속 상승만 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여전히 '상당한 조정(significant correction)'의 가능성이 있는 만큼 다음 번 주요 상승 이전에 6,5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하지만 올해 들어 계속되는 상승세를 무시할 수 없으며, 이제 10,000달러 선이 확실히 시야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 배경으로 “국제 정세(global politics)가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는데, 미중 무역전쟁,  영국의 신임 총리 취임과 홍콩에서의 반 중국 시위 등의 영향을 우려하는 일부 투자자들이 '안전한 피난처(safe haven)'로서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 리브라(Libra)가 18일(예정) 공개된 이후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fact)’는 증시 격언처럼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일시 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하향 조정이 이뤄지더라도 조정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페이스북 코인의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생각보다 엄청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CNBC는 미국 대형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분석가를 인용 “25억의 사용자를 거느린 페이스북과 그 파트너들이 참여하는 리브라(Libra) 프로젝트는 암호화폐를 대대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페이스북의 전자상거래 이니셔티브의 중요한 요소로서도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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