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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월가 분석가 "주커버그의 리브라 영향, 비트코인 2만달러 넘어설 것"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6/2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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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월가 분석가 "주커버그의 리브라 영향, 비트코인 2만달러 넘어설 것"

박병화 | 입력 : 2019/06/20 [07:51]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리브라(Libra)의 백서가 공개되면서 다수의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먼저 암호화폐 강세론자이며 월스트리트 출신 유명 투자자 겸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1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사토시의 유용한 바보(Satoshi’s useful idiot)'인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페이스북 창업자가 추진 중인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가 암호화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 비트코인 해시레이트(hashrate)가 상승하고 이는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맥스 카이저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해시레이트가 상승하면 채굴 난이도가 올라가 비트코인 채굴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른다. 참고로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에서 나온 통계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해시율은 60,036,687 TH/s를 약간 웃돌고 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옹호자인 케이틀린 롱(Caitlin Long) 역시 리브라가 비트코인 가격에 강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가의 베테랑인 그는 리브라는 현재의 통화 및 결제 시스템의 불공정성(unfairness)과 불안정성(instability)을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리브라의 사용자들은 리브라가 '무제한의 공급(unlimited supply)'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비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출처: 케이틀린 롱 트위터     © 코인리더스



비트코인 영구 강세론자인 톰 리(Tom Lee) 펀드스트라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수석 애널리스트도 리브라가 비트코인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주류 기술 대기업으로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산업을 합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은 완전한 '암호화폐의 준비 통화(reserve currency in crypto)'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는 리브라와 비트코인은 서로 보완적인(complementary) 관계라고 보고 있다.

 

한편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겸 미디어 롱해시(LongHash)는 19일(현지시간) "페이스북 코인 리브라가 비트코인 보급을 촉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롱해시는 "리브라는 출시와 동시에 수십억 명이 사용할 것이며, 이들은 암호화폐의 기능을 실제 체험하게 된다"며 "이는 비트코인의 보급 및 대규모 채택을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현재 각국 정부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해 각기 다른 규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리브라가 출시되면 각국 정책 입안자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기존 암호화폐 업계에 확실한 글로벌 규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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