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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진정한 불마켓 아직 아냐…개인투자자 참여가 관건"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6/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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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진정한 불마켓 아직 아냐…개인투자자 참여가 관건"

박병화 | 입력 : 2019/06/24 [16:10]

 



지배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가격 랠리를 지속하며, 2018년 3월 이후 처음으로 11,000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주말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1,215.89달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가격 움직임에 비트코인 월별 상승률은 30%를 넘어섰다.

 

다만 현재는 랠리 기세가 잠시 주춤하면서 10,700달러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일(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 시세는 약 10,77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7월 금리인하 계획을 발표한 직후인 지난 수요일부터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미 달러화 약세에 더해 미국과 중국 사이의 무역 분쟁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대안 투자처로 보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CCN은 "20억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의 암호화폐인 리브라(Libra)를 둘러싼 비트코인의 긍정적 투자심리도 최근 랠리에 일조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CCN은 "비트코인이 하락쐐기형(Falling Wedge) 상단 지역에 해당하는 11,238~11,779달러 이상을 돌파하면 12,972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반면 그 가격대에서 후퇴하면 9,948달러대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2018년 베어마켓(약세장)이 시작된 저항 수준인 11,7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의 불런(황소장)이 완전히 폭발해 순식간에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만 달러가 깨졌을 때 비트코인은 한 달도 안 돼 2만 달러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인뉴스(bitcoinnews)가 CCN의 비트코인(BTC) 관심 지수를 인용 "최근 비트코인 관심 지수는 12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로 정점을 찍었던 지난 2017년 해당 지수 최대치인 100을 기록했던 때와 비교하면 아직 한참 낮은 수준이다. 이는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직 진정한 불마켓(강세장)은 도래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디어는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도 이를 지지하는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1분기 기관 투자자들이 그레이스케일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투자한 자금 비율은 최고 73%에 달했다. 이는 과거 12개월 동안의 베어마켓(약세장) 기간 기관 자본 유입 비율과 같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비트코인뉴스 측은 "이번 비트코인 상승을 이끈 존재가 기관 투자자로 파악되고 있다는 점에서 현재 구간은 '매력적인 진입 구간(attractive entry point)'으로 판단된다"며 "지난 2017년처럼 개인 투자자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이 시작될 때, 진정한 불마켓이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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