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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그룹 CEO "글로벌 금융위기 속 비트코인 1만달러는 뉴노멀 바닥 가격"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2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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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어그룹 CEO "글로벌 금융위기 속 비트코인 1만달러는 뉴노멀 바닥 가격"

박병화 | 입력 : 2019/08/27 [08:23]

 



12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The deVere Group) 니겔 그린(Nigel Green)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Bitcoin, BTC)의 다섯자리 가격(10,000달러 선)이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 바닥 가격이 됐다"고 주장했다.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CCN에 따르면, 그린 CEO는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가 '돈의 미래(future of money)'라는 글로벌 인식이 증가하고 있고, 이 같은 인식이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면서 1만 달러가 새로운 바닥 가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실제 올해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보면 비트코인은 1만 달러에서 반등하며, 이 수준 이하로 내려가는 변동성을 나타낼 때도 다시 이 가격대로 뛰어오른다"면서 "실제 이날(26일)에도 몇 분 안에 10,500달러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린 CEO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 (Brexit·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와 같은 지정학적 문제가 심화되고 있어 투자자들은  전통적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혼란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비트코인과 같은 탈중앙, 비주권 디지털 통화로 몰려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내년 5월 예정된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채굴 보상 감소) 이벤트가 인플레이션 자산(inflationary assets)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 랠리에 촉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니겔 그린 CEO는 한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중국 위안화가 평가절하 되면서 글로벌 증권 시장이 요동쳤지만 비트코인은 급등했다"며 "이는 우연이 아니다. 비트코인이 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상대적인 안전 자산(safe haven asset)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희소성과 가치 저장 기능을 지니고 있다. 지금까지는 금이 궁극적인 안전 자산으로 여겨졌지만, 비트코인은 세계의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향후 금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지속되는 미중 무역전쟁, 위안화 평가절하, 브렉시트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점점 더 많은 기관과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 자산에 투자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그러한 위험에 대해 헤지(hedge·위험회피) 하도록 이끌 것"이라며 "이 때문에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는 더 높게 상승할 것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몇 주 안에 15,00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27일(한국시간) 오전 8시 25분 현재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4% 상승한 약 10,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85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9.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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