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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리서치 "암호화폐 겨울? 글로벌 블록체인 매출 4년내 100억달러 될 것"

이선영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19/08/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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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I 리서치 "암호화폐 겨울? 글로벌 블록체인 매출 4년내 100억달러 될 것"

이선영 | 입력 : 2019/08/30 [17:27]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의 글로벌 매출이 2023년까지 1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8일(현지시간) 기술시장 컨설팅 전문 회사인 ABI 리서치(ABI Research)는 최신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매출 증가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앱)에 대한 시장의 강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암호화폐 겨울(Cypto Winter)을 겪으면서 ICO(Initial Coin Offerings·암호화폐공개)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록체인 인프라 개발에 대한 벤처 캐피탈 자금이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벤처 캐피탈 자금은 암호화폐 겨울이 한창이었던 2018년에 620라운드(31억 달러 투자)로 ICO를 넘어섰다. 이는 2017년 8억 5천만 달러(153 투자라운드)에 비해 365% 증가하는 수치다.

 

또 보고서는 금융, 보험 외 부문에서는 블록체인 상품 개발이 더딘 편이라며,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줄 미들웨어(middleware) 상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하지만 2021년부터 이러한 미들웨어 상품 개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며 서비스가 한 플랫폼으로 한정되는 기술 수준을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ABI의 블록체인·디지털 보안 리서치 디렉터인 미셸라 멘팅(Michela Menting)은 "여러 국가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엄격한 규제(증권 포함)와 과세(외화, 소득, 금융자산 등) 때문에  투자자들은  ICO 보다는 지원 인프라, 소매, 공급망 및 기업 애플리케이션 등에 초점을 두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중점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컨설팅 활동, 아마존 AWS와 같은 블록체인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면서 "블록체인 매출 총액이 향후 수년 내에 거의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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