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스브이(BSV) 50% 폭등…호재성 뉴스 때문? 가격 조작?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1/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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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스브이(BSV) 50% 폭등…호재성 뉴스 때문? 가격 조작?

박병화 | 입력 : 2020/01/11 [09:58]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BCH)와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11월 비트코인 캐시는 비트코인 ABC(현재 비트코인 캐시)와 비트코인 SV로 갈라져 하드포크 된 바 있다.

 

11일(한국시간)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캐시(BCH, 시가총액 4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3.13% 상승한 약 27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SV는 47.16% 급등하며 약 17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SVS는 이날 폭등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9위에서 6위로 껑충 뛰었다.

 

▲ 출처: 코인마켓캡  © 코인리더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사망한 전 사업 파트너 형제와 소송 중인 엔체인 수석 엔지니어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남 플로리다 주 지방 법원에 428건 문건을 제출한 가운데, 이 중 한 건이 '튤립 트러스트 3(Tulip Trust III)'과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다. 미디어에 따르면 크레이그 라이트는 이를 기밀 문서로 다루기를 원했다. 

 

'튤립 트러스트'는 일종의 신탁기금 관련 문서로, 110만 BTC를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 비트코인 창시자 외에는 이런 규모의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하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크레이그 라이트가 관련 문서를 제출한다면 이는 그가 사토시 나카모토인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핵심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반면 블룸버그는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토큰애널리스트(TokenAnalyst)의 공동 창업자인 시드 셰카르(Sid Shekhar)를 인용, "비트코인 SV의 급등세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법윈에 더 많은 서류를 제출했다는 긍정적인 뉴스에 대한 진정한 시장 반응이라기 보다는 조작된 가격 펌핑처럼 보인다"며 투자 주의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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