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감기 4개월 앞둔 비트코인, 역사적 랠리 재현할까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1/1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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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감기 4개월 앞둔 비트코인, 역사적 랠리 재현할까

박병화 | 입력 : 2020/01/12 [12:56]



지난해 7월 비트코인(BTC)이 6,400달러까지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언제 황소(bull, 강세론자)가 개입해 다시 한 번 더 높은 수준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밀어 올릴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 차트의 장기 추세와 패턴에 초점을 맞춘 저명한 애널리스트인 누냐 비즈니즈(Nunya Bizniz)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BTC 시장의 이전 두 번의 시장 사이클에서 반감기(블록 보상 감소)로부터 120일(4개월) 동안 파라볼릭(parabolic, 포물선) 랠리를 보여왔다"면서, 반감기 전 가격 급등을 점쳤다.

 

실제 지난 2012년 1차 반감기 전 4개월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10달러에서 14달러 선으로 수직 상승했고, 2016년 2차 반감기 전 4개월 간도 432달러에서 700달러로 가격이 포물선을 그렸다.

 

 

 

미국 투자 리서치 전문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도 '2020년 암호화폐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은 1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보고서는 "올 5월 진행 예정인 비트코인 반감기는 아직 비트코인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다. 반감기 전 5개월 간 비트코인 가격은 언제든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블록체인 전문 투자회사 판테라 캐피탈의 파트너 투자자 폴 베라디타킷(Paul Veradittakit)도 최근 "2020년 5월 진행 예정인 비트코인 반감기는 비트코인 시장에 상당한 상승세를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블록체인 벤처 기업 블록체인 캐피탈(Blockchain Capital)은 2020년 암호화폐 시장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20년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라면서, “반감기 이후 채굴 비용이 높아지고 난이도가 상승할 것이고, 이는 더 높은 채굴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블록체인 미디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스큐(Skew)를 인용, "작년 2분기 라이트코인 반감기와 같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가 재현될 수 있다"며 "비트코인 반감기는 시장의 기대감만큼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2일(한국시간) 오후 12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88% 하락한 약 8,08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5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68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157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8.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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