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애널리스트 "BTC 7% 급락에도 시장 여전히 낙관적"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1/2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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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애널리스트 "BTC 7% 급락에도 시장 여전히 낙관적"

박병화 | 입력 : 2020/01/20 [08:34]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기술적, 심리 저항선인 9,000달러를 넘어서며 9,150달러까지 상승했다. 하지만 이후 불과 몇 분 만에 일부 거래소에서 8,460달러까지 급락했고, 현재는 8,600달러 위에 거래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0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89% 하락한 약 8,67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4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57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379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3% 수준이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완화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51)보다 2 포인트 오른 53를 기록했다. 이는 투심이 소폭 개선됐다는 의미며, 여전히 중립 단계에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크레더블 크립토(Credible Crypto)는 트위터를 통해 "이날 비트코인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8,400~8,500달러대의 핵심 지지선을 지켜냈다"며 "현재 비트코인 황소(bull, 강세론자)는 더 높은 상승을 준비하기 위해 연료를 주입하고 있는 중(refueling)이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크립토머(Cryptomer)도 "비트코인의 주요 지표가 중요 지지선을 유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9,200달러로 회복하기 위해 7%의 상승률을 준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트레이더 피직머니(FizeekMoney)도 "비트코인이 기술 지표상 여전히 불마켓(강세장)에 안에 있다"며 "이전 최고치인 14,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기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조니 모(Jonny Moe)도 최신 트윗을 통해 "이날 비트코인 하락으로 200일 이동평균(MA)은 잃었지만, 9일 이동평균은 결정적으로 유지되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조정을 거쳐 1만 달러를 향해 다시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데일리에 따르면 팀 맥코트(Tim McCourt)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글로벌 주식 지수 상품부서 총괄은 블로그를 통해 "CME 비트코인 옵션이 지난 8일 17,000 계약을 웃돌았고, 거래량은 85,000 BTC 이상에 달했다"며 "비트코인 선물 옵션 도입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의 클라이언트, 트레이더, 업계 파트너에게 어떤 기회를 줄 수 있을까. 이 부분에서 우리는 올해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레이더 오픈 포지션 규모가 올 들어 5,000 계약 이상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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