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가치 상승…유명 트레이더 "BTC 10만달러 돌파 '한순간'"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2/0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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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가치 상승…유명 트레이더 "BTC 10만달러 돌파 '한순간'"

박병화 | 입력 : 2020/02/03 [18:29]


3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황소(bull, 강세론자)가 시장을 통제하며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 황소는 다음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 넘어야 할 핵심 저항선인 9,500달러와 9,580달러 이상의 모멘텀을 얻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비롯해 브렉시트 우려, 미·이란 대립, 미중 무역갈등, 홍콩 민주화 시위, 호주 산불, 한·일 정치적 긴장, 미국의 양적완화 기조 등 다양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이슈로 인해 신흥 안전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는 비트코인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 가격 또한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블록체인 투자 및 자문 회사인 케네틱 캐피털(Kenetic Capital)의 공동창업자인 제한 추(Jehan Chu)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기관과 시장에 대한 신뢰가 계속 악화됨에 따라 비트코인 같은 모바일 디지털 자산의 가치가 엄청나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비트코인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제이콥 캔필드(Jacob Canfield)는 트위터를 통해 "수학적으로, 법정화폐는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하락하는 데 반해 비트코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상승하도록 설계 됐다"며 "투자자들은 이 같은 논리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5% 하락한 약 9,361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1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0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08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3% 수준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긍정적인 움직임을 지속하면서 투자심리도 갈수록 회복되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57)보다 2포인트 오른 59를 기록,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이는 전날보다 투자심리가 소폭 개선됐음을 의미한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고점인 9,609달러와 저점인 9,232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 더 높은 가격을 향해 가고 있다"며 "주요 저항 영역인 9,500달러와 9,550달러를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10,000달러, 더 나아가 10,400달러 저항선을 향해 랠리를 지속할 수 있다"며 "반대로 비트코인이 9500달러와 9,550달러의 저항선 부근에서 계속 고전할 경우 단기적으로 9,240달러와 9,150달러 지지선 이하로 강하게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들은 10,000달러를 다음 장벽으로 보고 있으며, 증권사 이토로(eToro) 애널리스트 아담 바티스(Adam Vettese)는 9,600달러의 '허들'이 곧 제거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비트코인 매크로(Bitcoin Macro)는 최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에서 5만 달러까지, 이후 10만 달러까지 도달하는 것은 금방이다"라며 "불마켓(강세장)을 경험해보지 않은 신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펌핑을 과소평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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