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테라 캐피털 "이더리움(ETH), 올해 비트코인 상승률 내내 앞지를 것"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6/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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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라 캐피털 "이더리움(ETH), 올해 비트코인 상승률 내내 앞지를 것"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6/26 [15:48]

 

크립토 벤처캐피털 펀드 '판테라 캐피털'은 이더리움을 비롯한 일부 알트코인이 올해 비트코인 상승률을 내내 앞지를 것이라 내다봤다. 이에 따라 내년에는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가 50%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 이더리움은 80%, 비트코인은 30% 상승했다.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이더리움(ETH) 상승률은 올해 비트코인 상승률을 50%p 이상 앞지르며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블록체인 데이터 정보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0 ETH 이상을 보유한 이더리움 월렛 수가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25일 기준 약 27만6131개로 추산됐다. 0.01 ETH 이상 보유 월렛 수, 극소량의 ETH라도 보유한 월렛 수도 각각 사상 최다 수준이다. 

 

이와 관련해 글래스노드 측은 "이더리움 체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다양해지고, 디파이 규모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결국은 이더리움 전반에 대한 관심이 상승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S&P500 지수와의 상관지수가 95%까지 상승한 가운데 BTC 트레이더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톤 베이스는 "S&P500이 3000포인트 밑으로 하락 마감하면 BTC도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S&P500 지수의 400포인트 이상 폭락 전망이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2021년까지는 6000~1만달러 박스권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이라 지적했다.

 

한편, 헤지펀드 밀러밸류파트너스(Miller Value Partners) 설립자 빌 밀러는 FutureProof 웹캐스트 최신 에피소드에서 "현재 9000달러 위 구간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은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다"고 말했다. 빌 밀러는 비트코인이 200달러에 거래되던 시기에 암호화폐 시장에 입문한 초기 투자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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