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콜라보 인터뷰] ㉔중국 블록체인 명문 교육기관 '후오비대학' 위지아닝 교장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6/3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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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콜라보 인터뷰] ㉔중국 블록체인 명문 교육기관 '후오비대학' 위지아닝 교장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6/30 [23:16]

[코인리더스의 AMA(Ask Me Anyting)]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한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경제를 이끌어가는 명사들에게 직접 살아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 코인리더스는 29일 블록체인 SNS '바나나톡'에서 스물네 번째 특별초대 손님으로 중국 후오비대학 위지아닝 교장과의 온라인 인터뷰 시간을 마련했다. (라이브 콜라보 인터뷰는 코인리더스와 블록체인 SNS이며, 코인 시장의 필수앱인 바나나톡이 함께 SNS 상에서 콜라보로 진행하는 코너이다)

 

다음은 중국 블록체인 명문 교육기관 '후오비대학' 위지아닝 교장과의 일문일답

 

 -위지아닝 교수님께서는 블록체인 전문가로 중국에서 매우 유명하신데요, 한국 유저들을 위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후오비대학 교장, 중국통신공업협회 블록체인전위회 주임위원, 중국기술경제학회 블록체인회 부이사장, 해남자유무역항구 블록체인 실험 특채 전문가 등의 직무를 맡고 있으며, 지금은 블록체인 교육과 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후오비대학 총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중국공업정보화부정보센터 산업경제연구소에서 국가공업 및 정보화부서 정보센터 공업경제연구소장 등의 직무를 맡았으며, 이전까지는 주로 업계연구와 정책 수립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2012년부터 비트코인에 관심갖기 시작했습니다. 2018년 중국 블록체인 업계 전반에 걸쳐 전문가 팀을 이끌고 마이진푸, 텐센트, 쉰레이, 평안은행, 중안보험 등 100여개 블록체인 산업 선두업체와 프로젝트에 방문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열댓 명의 전문가와 함께 연구한 끝에 <2018년 중국 블록체인산업 백서>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백서는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중국 지방정부들의 블록체인 산업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 2018년 8월에는 기존 직장을 떠나 후오비대학을 설립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블록체인 분야의 교육과 연구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후오비대학 과정은 중국과 해외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몇 년 동안 블록체인 교육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하여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계 블록체인 리더상>, <중국 블록체인 10대 인물> 등 권위 있는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베이징대학, 칭화대학, 홍콩대학, 중유럽국제경영대학원 등 정상급 고교에서 블록체인 강의를 했습니다.

 

또 중앙TV, 베이징TV의 블록체인 방송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저의 견해는 중국중앙방송국 <포커스인터뷰>, <경제뉴스연합방송>, 신화사, 경제일보, 경제참고보, 중앙인민방송, 인민망, 양광망, 코인데스크, 코인텔레그래프 등 유력 매체에 의해 널리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 현재 후오비대학의 성과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 주세요.

후오비대학은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교육기관 중 하나로 현재 온·오프라인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후오비대학 교훈은 “산업의 연결, 잠재력 활성화”입니다. 주요 교육은 블록체인 기술 신활용, 분산형 비즈니스 신모델 그리고 디지털 금융 신시스템이라는 세 분야에 집중되어 있으며, 강의진행 지역은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선전, 하이커우, 실리콘밸리. 도쿄. 서울 등입니다.

 

특히 온라인 교육에서 후오비대학은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후오비대학 '블록체인 탁월 인재 특별훈련 캠프(온라인 생중계 특훈과정)'는 블록체인 온라인 교육의 모범적 커리큘럼입니다. 이 수업은 학생들의 '블록체인 사고 파악, 디지털경제 기회 포착'을 목표로 현재 4기째 개설돼 수천명이 '10일 동안 블록체인 배우기'에 나섰습니다. 

 

또 후오비대학 '블록체인 왕초보 입문', '블록체인 사고론,' '0부터 1까지 블록체인 전면 학습하기' 등의 음성 강의는 수만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 한 세대가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들게 했습니다.

 

온라인 수업과정은 블록체인 업계의 창업자, 투자자, 임원 또는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들려는 외부 엘리트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기도 해서 '블록체인 산업 응용', '블록체인 기술 해석', '경제학의 원리', '블록체인 커뮤니티와 관리', '데이터금융체계' 등의 내용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정규 교과과정 외에도 이슈 전문가의 로드쇼, 맞춤화 커리큘럼 교육, 맞춤형 해외유학, 특별 업무자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까지 수강생은 누적 1만여명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과 디지털 경제 발전이 나날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중국의 블록체인 활용과 산업 개조가 활발해진 가운데 후오비대학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전략 계획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 후오비대학은 줄곧 블록체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데요, 블록체인의 새로운 기초를 세울 인재부족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현재 블록체인 업계는 새로운 인재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며, 여전히 적지 않은 인재육성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총 세 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전반적으로 기술자들의 전문성이 부족하고, 직무적합도와 일자리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둘째, 대량의 IT 종사자가 블록체인 영역으로의 전환을 원하지만 전문적인 교육경력,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합니다. 셋째, 산업교육 융합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고교생들의 실제 지식구조와 블록체인 업계의 수요가 서로 상반되어 있습니다.

 

후오비대학은 블록체인 응용과 디지털 경제 분야에 특화된 교육기관으로 올해 빠른 성장을 이뤘습니다.

 

블록체인 업계의 톱 기업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블록체인 인재교육 공정을 가동하여 블록체인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업계 종사자와 희망가입자의 교육자원 제공, '블록체인 인재 특별훈련캠프', '블록체인+ 라이브 클래스' 등의 온라인 강의를 신설하여 인재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또 한편으로 후오비대학은 여러 우수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후오비대학은 즈리엔과학기술, 리엔런국제 등 블록체인 산업 및 서비스 기관과 연합해 고등교육기관 대상으로 하는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내놓았고, 한 달 만에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한 대학이 400여곳에 이를 정도입니다.

 

또한 후오비대학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에 장학금 10여만위안을 지급한데 이어 향후 3개월간 50만위안의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입니다. 후오비대학은 이를 통해 블록체인 업계의 취업 생태를 안정시키는 동시에 블록체인 업계 취업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 최근 중국 정부는 블록체인을 '신기건(신유형 인프라 구축)'에 공식적으로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중국 블록체인 업계 사람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또 어떤 새로운 기회가 있을까요?

블록체인이 '신기건' 범주에 포함된건 중국 블록체인 발전 역사상 기념비적인 사건입니다. 이에 따라 중국 블록체인 업계는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고, 블록체인의 창조와 응용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업계 종사자가 이러한 변화를 체감하는건 아닙니다.

 

이런 역사적 변화를 이해하려면 무엇보다 블록체인과 신유형 인프라 구축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신유형 인프라 구축의 본질적인 특징은 투자로 국민소득이 늘어나는 '승수 효과'를 누리는 것입니다.

 

블록체인은 신유형 인프라 구축을 구성하는 기초입니다. 과거의 ‘인터넷 접속’, 현재의 ‘클라우드 접속’처럼 미래의 ‘블록체인 접속’은 새로운 경제 발전의 필수 요소가 될 겁니다. 또 블록체인은 새로운 인프라, 새로운 사업 형태, 신경제의 기본 요소 등 모든 것을 관통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입니다.

 

신기건은 구체적으로 크게 세 가지 영역, 즉 ‘정보 인프라’, ‘융합 인프라’ 및 ‘혁신 인프라’로 나뉩니다. 그 중 ‘정보 인프라’는 또 다시 세 가지 영역, 즉 '통신 네트워크', '신기술', 그리고 '해시레이트'가 포함됩니다. 신기건은 총 14개 카테고리를 포함하고 있으며, 블록체인은 신기술 인프라에 속합니다.

 

구체적인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신기건'은 '새로운 네트워크, 새로운 요소, 새로운 생태,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보안' 등 6가지 방향에 초점을 맞춥니다.

 

신기건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신기건을 배경으로 한 블록체인의 기회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기건은 투자 기회가 관건이지만, 정부 자금과 사회자본의 공동 투자를 유도해 새 기축을 완성하는 정책이 전제돼야 합니다. 연구기관 별로는 향후 2년간 중국의 신기건 투자 규모가 수십억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장 보수적으로 판단해도 중국의 2020년 신기건 투자는 1조위안을 밑돌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블록체인 업계는 100억위안 이상 투자받아 지난 몇 년보다 50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천만위안에서 수억위안에 이르는 지방정부 블록체인 투자사례가 쏟아지지만 사실 모든건 이제 막 시작된 셈입니다. 중국 지방정부는 잇달아 신기건과 관련된 정부 특별자금, 특별계도기금, 특별대출, 특별투자기금 등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신기건 조성기금도 그저 일부에 불과합니다. 더욱 큰 투자는 사회기구 시장화 방식으로 이뤄질 것입니다. 신설된 산업 선도기금, 대형국투, 도시투자 설립 특별기금이 단계적으로 설립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블록체인 업계의 도약적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블록체인 자체의 기술 체계를 보완해 블록체인 업계의 기술 혁신과 업그레이드를 촉진합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이 블록체인 표준화를 빠르게 추진할 것임을 의미하며,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기술과 융합해 중국 “블록체인+산업”이 전례 없던 폭발적 발전을 이루리라 기대합니다.

 

- 중국 블록체인 업계 참여자들은 신기건이라는 발전 기회를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블록체인 업체들이 새로 짓는 100억대 업종의 이익금을 나눠 받을 수 있을지는 정책지원 범위 안에서 디지털 전환, 스마트 업그레이드, 융합 이노베이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새로운 인프라를 진정으로 짊어질 수 있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이 정책 기조에 맞춰 신기건 배당금을 충분히 챙기면 업계 1위 기업으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신기건 흐름으로 기업 또는 업계 종사자마다 기회를 얻을 수 있지만 업무 분야에 따라 잘 파악해야 합니다. 업계 종사자들은 새로운 인프라의 6대 방향, 즉 '새로운 네트워크, 새로운 요소, 새로운 생태, 새로운 플랫폼,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새로운 보안'을 긴밀히 통합하여 자신의 위치를 생각해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공유 블록체인 등 인프라 종사자는 5G 시대의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인 ‘네트워크+클라우드+엣지 컴퓨팅+단말기’ 그리고 새로운 네트워크 구조를 기초로 블록체인의 가치와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채굴 등 서비스 종사자의 경우 '해시레이트', '데이터', '보편적 AI'와 같은 디지털 경제의 중요한 생산 요소 등의 가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보안 분야 종사자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IoT 스마트 감지,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보안, 보안 가상화 등의 신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보안상태 감지와 리스크 평가 체계를 세우는 것에 매진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업계 참여자들에게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의 가치와 논리를 깊이 고민하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데이터상 체인', '물질적 체인' 및 '인적 체인'과 같은 방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데이터상 체인이란 블록체인으로 저장하여 유효한 증거보존 및 권리확정을 실현하고, 데이터를 자산화하며 효과적으로 가격 책정 및 거래 메커니즘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물질적 체인은 블록체인이 사물인터넷, 산업네트워크와 5G와 결합해 새로운 기술환경에서 물물거래를 실현하는 것을 일컫습니다. 이어 인적체인이란 분포식 숫자에 기초하여 신분인증을 블록체인으로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한국은 어떤 면에서 중국의 블록체인 신기건 흐름과 융합할 수 있을까요? 

한국과 중국은 동아시아 핵심 국가입니다. '신기건’을 완성하는데 필요한건 블록체인과 기존 디지털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입니다. 한국의 강점은 현대·LG·삼성·롯데·SK 등 대기업을 비롯해 첨단기술을 갖춘 전통적인 ‘거물’들이 블록체인 업계를 깊이 파고든다는데 있습니다.

 

최근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5일 '디지털 신정책'의 구체적인 항목과 세부 예산을 발표했죠. 디지털 신정책 예산은 8200억원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00억원을 들여 AI와 블록체인 등을 육성해 신기술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가동지원을 통해 현지 산업을 발전시키고 인력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블록체인 분야의 기초 기술인력이 어느 정도 축적돼 있지만 개방된 산업에서는 상대적으로 활용이 잘 안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중국은 블록체인 신기건을 진행하며 대규모 응용이 추진될 것입니다. 

 

결국 핵심적인 부분의 구축과 보완은 어느 한 기업이 독자적으로 수행할 수 없으며, 이는 한중 블록체인 업계가 협력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 블록체인 신기건이 발전하고 있는데 과연 실생활에서는 응용 면에서 어떤 방향으로 자리잡게 될까요?

첫 번째는 공유체인, 연합체인, 분산식 메모리, 업계체인 등 하위 플랫폼이 만들어지는 속도가 몹시 빨라져 시장 판도가 재편되거나 새로운 업계 거물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위 플랫폼 정비에 수반해 안전, 데이터 서비스, 지갑 등의 서비스 생태계도 급속히 발전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신기건 자체도 블록체인 응용의 중요한 분야로 산업 블록체인은 5G,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다른 신규 인프라 분야와 깊이 있게 융합해 실물 산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5G가 점차 보급되고 활용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요소의 가치를 높이는 블록체인 역할이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5G는 '모바일 광대역의 증강', '해량기기 통신' 그리고 '신뢰도 높고 시간 지연이 짧은 통신'이란 3대 측면을 포함합니다. 

 

모바일 광대역의 증강이 고음질 음성, 클라우드 게임 등으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시켰다면 해량기기 통신과 신뢰도 높고 시간 지연이 짧은 통신은 사물인터넷과 공업인터넷 개혁으로 5G의 진정한 가치를 충분히 실현했습니다. 

 

특히 5G는 산업체 블록체인 응용이 폭발적으로 발전하는 열쇠를 쥐고 있으며, 해량기기는 인터넷에 접속해 네트워크 기반구조를 바꾸며 데이터 요소 자원도 굉장히 풍부해졌습니다. 

 

블록체인은 그 선진적인 기술적 특성으로 사물 인터넷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만물 상호연결'에서 '만물 상호신뢰' 그리고 '만물 상호거래'로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합니다.

 

산업단지의 블록체인은 본질적으로 4중 이노베이션이 융합된 "새로운 종"으로서 '기술 이노베이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을 동력으로 '경제집단'을 조직으로 하며 '산업 응용'을 가치로 합니다. 신기건 물결에 산업 블록체인이 갖가지 업종에 동력을 제공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인터넷, 클라우드처럼 각 분야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전망입니다.

 

모든 장면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핵심은 '데이터의 공유와 거래'입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정부 업무 데이터 공유는 이미 큰 시장입니다. 베이징 정부는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시 전역의 53개 부서의 역할, 카탈로그 및 데이터를 한데 묶어 베이징 빅데이터의 통합 공유, 비즈니스 환경의 최적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형성했습니다. 

 

2019년 10월, 첫 번째 온라인 데이터 공유 프로세스가 '카탈로그 블록체인'에 의해 열렸습니다. 2020년에는 베이징시 정부가 블록체인 시스템에 의존해 신용, 교통, 의료 분야의 정부 업무 데이터 수집을 단계적으로 차등화하고, 전자인증, 사진, 전자문서, 디지털신분증 등 개인정보의 전 단계적 공유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거대한 시장 기회가 숨어 있습니다.

 

- 중국 중앙은행의 DCEP는 이번 블록체인 ‘신기건’ 물결 속에서 본격적으로 나설까요?

중국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인 DCEP는 이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2020년 4월 16일 코창판일보에 따르면 중국 중앙은행 디지털머니는 쑤저우 상청구의 각 구급기관과 사업소, 직속 기업소 직원에게 교통비 보조금 형태로 지급됩니다.

 

중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통화 기초기술과 일반적인 블록체인은 큰 연관이 없지만 블록체인 기술과의 점점을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위조지폐 검사, 조회, 관리감독, 업계 블록체인 분야에서 DCEP와 블록체인의 활용이 기대됩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신기건과 DCEP은 기본적으로 시작점이 같습니다. 신기건 물결은 네트워크 개선을 가속화하고 DCEP 공식 출시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신기건의 기초기술로 이 두 가지는 결합할 수 있는 면이 많습니다.

 

현재 상황으로 봤을 때 DCEP는 미래에 블록체인 시스템과 결합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빈민 구제와 공익의 경우 현재 빈민구제 주무부처의 자금흐름 추적은 시중은행에 분산돼있는 지급 기록을 취합해 추적을 진행하는 형식입니다. 

 

중앙은행인 디지털화폐연구소 특허기술인 디지털화폐 맞춤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디지털화폐 문자열의 프로그래밍 가능한 시나리오를 통해 빈민구제 자금흐름 추적기능을 상업은행에 개방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cochain'이 실현되면 DCEP 발행에서 나아가 각급 정부 간 거래, 구체적인 빈민구제 프로그램의 사용 그리고 빈민가구의 구체적인 지출에 이르기까지 모두 블록체인에 명확하게 드러나기 때문에 이로써 공익활동과 빈구제 모드의 단점을 모두 보완할 것입니다.

 

- 현재 삐용(BiYong)에는 매우 많은 일반 커뮤니티 사용자들이 모여 있는데, 블록체인 신규 인프라가 일반 사용자에게는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요?

블록체인 신기건이 일반인에게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봅니다. 단기간에 블록체인이 현실에서 사용되려면 크게 두 가지 돌파구가 있습니다. 

 

첫째는 "신형 데이터 자원 공유 메커니즘"입니다. 블록체인 분산형 스토리지와 같은 새로운 인프라에 기초한다면 데이터상 체인은 왜곡될 수 없고, 강력한 전자정보 증명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디지털화 되어 데이터 신뢰성과 가치를 높여줍니다.

 

둘째는 주로 전자정보 증빙에서 볼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화'입니다. 구체적인 활용으로는 공급사슬금융(거래와 채권양도의 진실성 입증), 지적재산권의 권리 확보, 상품의 소급, 전자증빙의 보존 등이 있습니다. 모두 일반인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입니다.

 

- 마지막 질문입니다. 후오비대학은 한국 진출 계획이 있나요?

후오비대학은 한국 블록체인 분야의 다양한 유수 기관들과 광범위하고도 심도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중국과 한국 모두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블록체인 혁신의 허브로서 기초기술의 연구개발, 생산을 불문하고 업계 응용, 디지털금융 등에서 모두 매우 강력한 경쟁우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혁신은 인재양성과 사회 전반의 블록체인 사고관 구성과 무관하지 않으며, 블록체인 교육은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후오비대학은 앞서가는 중국 블록체인 교육기관으로서 현재 블록체인 활용모델과 비즈니스 사례, 교육 노하우를 다수 축적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국경이 없기 때문에 후오비대학 또한 교육자원을 한국 파트너와 공유하고 싶습니다.

 

현재 후오비대학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한국 기관과 협력 가능합니다.

첫째, 후오비대학은 전염병 발생 후 우수한 중국 기업가와 투자자를 한국에 데리고 와서 시찰 및 업계 정상회의도 개최 가능합니다. 비슷한 행사가 앞으로 여러 차례 열릴 예정인데 저희와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한국의 풍부한 교육자원이 있는 기관과 협력하여 후오비대학의 한국 과정을 공동 개최하길 희망합니다.

 

둘째, 한국 고등교육기관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중국에 방문해 중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상황과 혁신 경험을 깊이 있게 이해하여, 상호간 더욱 광범위한 산업 협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셋째, 한국 기관과 협력하여 블록체인 교재와 서적 시리즈물을 공동으로 번역 출판한 뒤 중국의 우수한 블록체인 이론을 한국에 소개하고, 반대로 한국의 아이디어를 중국에 선보이고자 합니다.

 

넷째, 후오비대학의 온라인 생방송 과정인 '블록체인 인재특훈 캠프'(5기)도 모집 중입니다. 한국 분들의 학습 참여를 환영합니다.

 

*'라이브 콜라보 인터뷰'에서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관심 독자들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평소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 스타, 인플루언서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메일(desk@coinreaders.com)로 보내주시면, 주제를 선별하여 코너에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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