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약세 흐름 이어가…BTC 반등 멀어지나

박병화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7/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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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약세 흐름 이어가…BTC 반등 멀어지나

박병화 | 입력 : 2020/07/06 [08:20]


지난 밤사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일부 거래소에서 심리적 지지선인 9,000달러가 일시 붕괴됐다. 다만 현재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며 9,000달러 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심리(센티멘트)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40) 보다 2포인트 낮은 38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최근 비트코인 안도 랠리가 20일 지수이동평균(EMA·9,234달러 선)을 넘지 못함에 따라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만약 8,910.04~8,825달러 지지선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면 8,628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이 가격대마저 무너지면 하락폭이 8,130.58달러 선까지 확대될 수 있다"며 "하지만 BTC/USD 페어가 8,910.04달러에서 반등하면 황소(매수 세력)이 다시 주도권을 잡으며 9,800달러, 이후 10,058.52달러 선까지 가격을 밀어올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BTC는 "BTC/USD 페어가 9,200달러와 9,300달러의 저항 수준을 넘어서야 빠른 시일 내에 강력한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 황소(매수 세력)이 주요 허들을 제거하면 가격은 9,500달러, 9,600달러 수준으로 쉽게 오를 수 있다"며 "반대로 9,000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8,800달러, 심지어 8,5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7월 6일(한국시간) 오전 8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6% 하락한 약 9,081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73억 달러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43% 하락, 약 228달러 선을 기록 중에 있다. 시총 4위인 리플(XRP)도 0.50% 떨어진 0.1766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1.05%,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6위)는 0.71%,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는 0.794%, 카르다노(ADA, 시총 8위)는 0.54%,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9위)는 0.23%, 이오스(EOS, 시총 11위)는 2.01% 각각 하락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0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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