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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금지' 전망에 제미니 창업자 "인터넷 불법화와 같아"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3/29 [16:12]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 금지' 전망에 제미니 창업자 "인터넷 불법화와 같아"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3/29 [16:12]

1,500억 달러 규모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의 창업자이며 헤지펀드계의 거물 레이 달리오(Ray Dalio)가 최근 비트코인(Bitcoin, BTC)이 불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 달리오의 '비트코인 금지 가능성' 발언을 언급하며 "비트코인을 금지하는 것은 인터넷을 불법화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 출처: 카메론 윙클보스(Cameron Winklevoss)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날 카메론 윙클보스의 쌍둥이 형제이자 제미니의 공동 창업자인 타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정부는 절대 비트코인을 금지하지 않을 것이다. 이 질문들은 지난 10년 동안 규제당국과 법원에서 끊임없이 묻고 답해 왔다. 배는 이미 떠났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레이 달리오 창업자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정부가 1930년대 개인의 금 소유를 불법화한 것처럼 비트코인을 금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레이 달리오는 “모든 국가는 공급과 수요를 통제하는 ‘독점적 위치’를 중요하게 여긴다. 국가는 다른 자산과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때문에 비트코인이 특정 상황 속에서 금의 개인소유 금지 조치와 같이 금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거래를 전반적으로 금지하려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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