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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도 NFT 발행, 열풍 지속?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07 [11:35]

플레이보이도 NFT 발행, 열풍 지속?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4/07 [11:35]

미국 유명 성인잡지 플레이보이(Playboy)가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NFT 형태의 온라인 아트 갤러리를 출시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NFT 거래소 니프티 게이트웨이(Nifty Gateway)와 협업, 70년에 걸친 광범위한 예술 및 사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플레이보이 브랜드책임자(CBO) 라헬 웨버(Rachel Webber)는 인터뷰를 통해 “NFT를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로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3월 초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Beeple, 예명)의 ‘매일 : 첫 5000일(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은 NFT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아트 중 현재까지 최고가인 6,934만 달러에 낙찰됐다.

 

▲ Everydays : The First 5000 Days(출처: 비플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처럼 NFT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자 중국 관영 경제 채널 CCTV-2의 톈샤차이징(天下财经) 프로그램은 5일(현지시간) NFT를 특별보도로 다루면서 “NFT 열풍이 불고 있다. NFT는 디지털 예술품의 표현방식으로,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는 디지털자산의 진정성과 소유권을 증명해주고, 작업 초기 예술가의 인세 기준이 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비플의 NFT 작품을 구입한 NFT펀드 메타퍼스(Metapurse) 창업자 비네쉬 순다레산(Vignesh Sundaresan)의 말을 빌어 "비플 작품 구입은 이익창출 목적이 아닌 아티스트 지원 및 기술 전시를 위함이다"며 “NFT를 통해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은 엄청난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암호화폐 투자보다 훨씬 광적인 행위”라고 지적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가 미국 해리스 여론조사 및 블룸버그 통신이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보고서를 인용, 미국인의 27%가 NFT에 친숙하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1,948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NFT가 대중에게 친숙해지기 시작했으나, 대다수는 큰 돈을 투자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4%는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 혹은 스포츠 팀을 위해 NFT에 99달러 미만을 투자할 마음이 있다고 답했으나, 해당 응답자들의 투자 가능 규모는 평균(median amount) 10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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