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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 "美 SEC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 업계 위협한다"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09 [20:52]

퀀텀이코노믹스 창업자 "美 SEC 암호화폐 규제 움직임, 업계 위협한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1/04/09 [20:52]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보이는 암호화폐 기업 규제 움직임은 업계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업체 퀀텀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창업자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SEC가 최근 탈중앙화 콘텐츠 플랫폼 LBRY를 미등록 증권 제공 및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이러한 암호화폐 기업 규제 움직임은 업계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만약 해당 소송에서 LBRY가 패소한다면 SE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모든 암호화폐의 미래를 문제 삼을 것이다. 판사들은 일반적으로 이전의 판례를 따르는 경향이 있다. 암호화폐 기업에 불리한 판결은 향후 다른 암호화폐 기업에게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자로 '크립토 맘'이라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 SEC 위원은 마켓워치 패널 토론회에서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금지는 쉽지 않을 것"이라 진단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금지를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금지할 수 있는 시점은 이미 지났다. 비트코인을 금지하려면 인터넷을 중단시켜야 한다. 방법이 없다. 사람들이 비트코인 거래하는 것을 막기는 매우 어렵다.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지한다면, 이는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헤스터 피어스 위원은"암호화폐에 이해도가 높은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새로 취임하면, 상황이 올바르게 전개될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설립자 레이 달리오 등은 최근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알케미인사이트(Alchemy Insights) 공동 창업자인 니킬 비스와나단(Nikil Viswanathan)이 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증시 상장은 블록체인 합법화를 이끌어낼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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