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광고
X

美 SEC, 비트코인 ETF 승인할까?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4/10 [08:52]

美 SEC, 비트코인 ETF 승인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1/04/10 [08:52]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마크 유스코(Mark Yusko) 모건 크릭 캐피탈(Morgan Creek Digital) 매니지먼트 창업자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결국엔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할 것"으로 확신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유스코는 "비트코인 ETF가 오랜 기다림 끝에 SEC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는데 강한 확신이 있다"면서, “비트코인은 본질상 일종의 후기(late-stage) 벤처투자이다. 당신이 구입하는 건 주식이 아닌 프로토콜 자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를 소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크립토맘(Crypto mom)'으로 불리는 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은 비트코인 ETF 지연이 결과적으로 더 큰 리스크를 초래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헤스터 피어스는 “비트코인 ETF 승인이 지연되면 투자자들이 리스크는 크고 평판도 좋지 않은 것을 새로운 투자 유형이라고 여기게 될 것”이라며 “개인 투자자가 안전하고 규제된 환경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도록 SEC는 더욱 명확한 규정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CFRA리서치의 ETF 연구 책임자인 토드 로젠블루스(Todd Rosenbluth)는 최근 "비트코인 혹은 암호화폐 기반 ETF가 미국에 출시되기까지 1~2년이 더 걸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라이브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로젠블루스는 “SE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기업이 많다”며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기까지 1~2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나, 이 또한 정확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한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는 9일(현지시간) 크립토인 인베스트 어드바이저(Kryptoin Investment Advisors)가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을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크립토인 인베스트 어드바이저는 세계 최대 금 ETF 상품인 SPDR 골드 쉐어스 (GLD) 운용 담당자 제이슨 투생(Jason Toussaint)이 론칭한 자산운용사이다. 현재 신청된 비트코인 ETF는 피델리티, NYDIG 등 총 8건이다. 

 

 

해당 미디어는 "지난 수년 간 비트코인 ETF를 거부해온 SEC가 올해 첫 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고 전했다.

 

광고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블록체인 광고 플랫폼 ‘셀럽플러스(CELEB)' 배우 김수현 전속모델 발탁
1/6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