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블룸버그 ETF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일이 일주일 뒤로 확정되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 관련 기사: “美 SEC, 23일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확정”...ETH 다음 목표가는 4천달러선
ETF 스토어(ETF Store) 회장 겸 ETF 애널리스트 네이트 게라치(Nate Geraci)는 7월 23일 자로 이더리움 현물 ETF가 출시된다는 발추나스의 발언에 잎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추가로 지연될 이유가 없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시장의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에 따른 이더리움 가치 상승 기대를 전하며, 이더리움 현물 ETF가 강세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게라치 외에도 다수 시장 전문가가 이번 주 중으로 SEC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소식이 발표되면서 이더리움의 강세를 촉진할 것으로 점쳤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MV글로벌(MV Global) 파트너 톰 던리비(Tom Dunleavy)는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후 수개월간 순유입량이 최대 10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본 유입량 증가가 연말이면 이더리움의 사상 최고가 경신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2024년 2분기 투자자 노트에 이더리움 전망과 관련, “기존 투자자기 이해할 수 있는 훨씬 더 분명한 서사와 함께 매수 압박이 강력하다고 확신한다. 이더리움에는 자본 유입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더리움의 강세를 기술주, 암호화폐 앱스토어, 인터넷 채권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라고 작성했다.
디지털 자산 미디어 비인크립토도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감으로 강세 모멘텀이 형성되었다고 보도했다.
15일, 이더리움 거래가는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강세 신호가 암시되었다. 이더리움은 3,255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것으로 관측됐다. 상대강도지수(RSI)도 강세로 확인됐다.
이에, 비인크립토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기대와 강세 심리가 계속 존재한다면, 이더리움이 3,622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매도 압박이 다시 형성된다면, 3,13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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