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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980년대 일본 주식시장 패턴 따라 대규모 랠리 예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09/04 [02:00]

"비트코인, 1980년대 일본 주식시장 패턴 따라 대규모 랠리 예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09/04 [02:00]

▲ 일본 엔화와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이 1980년대 후반 일본 주식시장의 급등을 모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467,4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가 테크데브(TechDev)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의 2010년 이후 성과를 1950년부터 2000년까지의 닛케이 225 지수와 비교하며, 비트코인이 2028년에서 2029년 사이에 760,000달러에 도달한 후 다년간의 약세장을 맞이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은 58,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테크데브는 비트코인 가격과 중국 10년물 국채(CN10Y)와 미국의 계절 조정된 통화 공급량(M2SL)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차트를 공유했다.

 

그의 분석에 따르면, CN10Y와 M2SL의 확장이 비트코인의 대규모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테크데브는 최근 뉴스레터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시장의 극심한 공포가 종종 강력한 반등을 촉발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매크로 경제 상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최근의 시장 하락은 단지 소음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과거에도 유사한 상황에서 시장이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번에도 비슷한 반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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