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Stuart Alderoty)는 암호화폐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며, 리플이 향후 미국에서 기업을 위한 암호화폐 솔루션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알데로티는 최근 한 콘퍼런스에서 리플이 12년 동안 규제를 우선시해 온 회사임을 강조하며, 규제 문제 해결 후 리플이 실물 자산 토큰화 등 새로운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데로티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규제에서 뒤처지고 있으며, 싱가포르, 영국, 브라질, 두바이 등 주요 국가에서는 SEC가 언급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전 세계가 암호화폐의 경제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 세수 증대 등을 인정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플(XRP) 가격은 최근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3.5% 상승하며 0.59달러까지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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