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는 일주일 새 6% 넘게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2일(한국시간) 오후 6시 16분 현재 시가총액 13위 암호화폐 SHIB는 24시간 전 대비 2.26%, 일주일 전보다 6.29% 각각 오른 0.000014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는 "시바이누(SHIB)는 최근 비트코인(BTC)의 가격 상승과 함께 시장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시바이누 커뮤니티는 더 높은 가격 목표를 설정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0.0001달러 돌파이다. 현재 가격에서 0.0001달러로 상승한다면 약 600%의 급등을 의미하며, 이는 SHIB의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것이다. 과거 SHIB는 출시 당시인 2020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수백만 퍼센트 상승한 바 있어, 이번 목표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텔레가온(Telegaon)은 SHIB가 2027년에 0.0001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해 최대 가격은 0.000198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다른 플랫폼인 체인질리(Changelly)도 유사한 예측을 내놓으며, SHIB가 2027년에 0.0001229877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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