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암호화폐 전망] 알트코인 ETF 승인 유력, NFT 부활…디파이도 주목해야

알트코인 현물 ETF 승인 유력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의 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암호화폐 업계는 알트코인 ETF와 디파이, 게임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조지 칼레는 올해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와 관련된 프로젝트들이 시장을 돌파할 것이며, 솔라나(SOL) 현물 ETF 출시가 기관 투자자를 유치할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티븐 정은 비트코인이 50% 이상의 시장 지배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며, SOL, LTC, XRP 등 3개의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을 예상했다.

디파이와 밈코인의 성장 가능성

이안 데벤도프는 기관 자본 유입으로 인해 비트코인(BTC)의 변동폭이 줄어들고 전통적 위험 자산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에드빈 메멧은 인공지능(AI) 및 스테이블코인이 2025년 주요 내러티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르셀 블룸은 스테이블코인이 적절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확보할 경우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 전략적 자산화는 제한적 효과를 가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NFT와 게임파이의 부활과 도전

알렉스 류트슈크는 NFT가 강세장 모멘텀에 힘입어 부활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실물자산(RWA)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용 사례를 구축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게임파이는 단기적 인기를 얻을 수 있으나 장기적인 성공은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모하메드 아야디는 시장이 여름 하락 이후 연말에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크며, 레이어2의 성장은 이더리움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블록 리서치팀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암호화폐 시장은 다양한 ETF 출시와 NFT 부활, 디파이 성장 가능성 등으로 활발한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게임파이와 레이어2 솔루션은 여전히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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