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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수이, 강세장 진입? 전 골드만삭스 임원 분석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2/18 [09:30]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수이, 강세장 진입? 전 골드만삭스 임원 분석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2/18 [09:30]
라울 팔/출처: 트위터 계정 @kdacc_kian

▲ 라울 팔/출처: 트위터 계정 @kdacc_kian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 임원이자 리얼 비전(Real Vision) CEO인 라울 팔(Raoul Pal)이 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이 강세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울 팔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수이(SUI)가 모두 장기 차트에서 강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것은 역사상 가장 큰 매크로 트레이드”라며, 시장의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장기적으로 접근할 것을 조언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6만 달러대 최고점에서 형성된 추세선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TH의 경우, 2,600달러 부근에서 반등하며 삼각형 패턴 내에서 상승을 준비하고 있으며, SOL은 200달러 회복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한, SUI는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고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브라(Abra) CEO 빌 바하이드(Bill Barhydt)도 BTC와 주요 알트코인의 상승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이 시장에 대규모 유동성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하며, BTC가 35만 달러, ETH가 8,000달러, SOL이 900달러, SUI가 25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18일(현지시간) 현재 95,72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은 2,718달러, 솔라나는 176달러, 수이는 3.21달러에서 거래 중이다. 분석가들은 이번 상승장이 지속될 경우, BTC와 주요 알트코인들이 역사적 고점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여부가 전체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자들은 시장의 장기적인 방향성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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