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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앞두고 ‘8만5천달러 리테스트’ 예고…솔라나도 대반등 준비 중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3/28 [10:45]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앞두고 ‘8만5천달러 리테스트’ 예고…솔라나도 대반등 준비 중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3/28 [10:45]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팔로워 23만 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트레이더 인모탈(Inmortal)은 비트코인이 조만간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 전에 85,000달러 수준을 다시 시험하는 조정이 먼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모탈은 "90,000달러 → 85,000달러 리테스트 → 100,000달러 돌파"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비트코인이 5월경 여섯 자릿수 영역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월초 가격(84,373달러)을 다시 확인하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BTC는 87,0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90,000달러를 앞둔 강력한 저항 구간에서 방향성을 모색 중이며, 단기 조정 이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 새로운 상승 랠리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인모탈은 또 이더리움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에 대해서도 강한 낙관론을 제시했다. 그는 2021년 SOL이 67% 급락 후 1,200% 폭등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 61% 하락 역시 단기 조정일 뿐 장기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8일 기준 SOL은 137.94달러에 거래되며 하루 기준 0.67% 상승한 상태이다. 트레이더는 이 가격대를 전환점으로 보고 향후 강세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계약 플랫폼 경쟁에서 솔라나가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5,000달러에서 지지를 확인하고 90,000달러 저항을 돌파할 경우, 이후 급등 구간에 진입할 수 있으며, SOL 역시 장기적 관점에서 하락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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