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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대신 솔라나 담아야 할까? 차세대 결제망의 거침없는 질주

박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6/03/28 [15:19]

비트코인 대신 솔라나 담아야 할까? 차세대 결제망의 거침없는 질주

박채원 기자 | 입력 : 2026/03/28 [15:19]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절반 가까이 폭락하며 횡보하는 가운데, 압도적인 처리 속도와 강력한 실생활 활용 생태계를 갖춘 솔라나가 새로운 반등장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고 있다.

 

3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지난해 10월 12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고금리와 레버리지 청산 등의 여파로 가치가 거의 50% 하락했다. 같은 기간 솔라나(SOL) 역시 지난 6개월 동안 60% 가까이 하락했지만, 전문가들은 거시 경제가 안정될 경우 시가총액 규모가 작고 성장 잠재력이 돋보이는 알트코인들이 훨씬 더 높은 수익률을 안겨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솔라나는 전력을 대량으로 소모하는 작업증명(PoW) 방식의 비트코인과 달리, 이더리움(ETH)과 유사한 지분증명(PoS)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역사증명(PoH) 메커니즘을 결합해 초당 2,000건에서 5,000건에 달하는 압도적인 실제 거래 처리 속도(TPS)를 자랑하며, 이는 초당 약 30건에 그치는 이더리움의 기본 블록체인 속도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솔라나 생태계는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다. 2025년 말 기준 활성 개발자 수는 17,708명으로 이더리움의 31,869명에 이어 두 번째로 거대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비자(Visa)는 스테이블코인 결제에 솔라나망을 활용하고 있으며, 쇼피파이(Shopify) 역시 솔라나 페이를 채택하는 등 실생활 결제 수단으로서의 효용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사가(Saga)와 시커(Seeker) 등 두 종의 스마트폰까지 연이어 출시하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00만 개로 공급량이 철저히 제한된 비트코인과 달리 유통량이 5억 7,200만 개에 달하며 상한선이 없는 솔라나는, 희소성보다는 자체 생태계의 비약적인 성장과 굵직한 기업 파트너십을 통해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스테이킹 기능을 품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처음으로 승인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막대한 자금을 유연하게 흡수할 수 있는 합법적이고 강력한 매개체까지 확보했다.

 

현재 솔라나의 시가총액은 약 480억 달러로, 1조 3,000억 달러인 비트코인이나 2,400억 달러인 이더리움에 비해 매우 작다. 향후 금리가 인하되고 가상자산 시장이 다시 달아오르게 되면, 기관 투자자들은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발판 삼아 폭발적인 상승 여력을 갖춘 솔라나로 뭉칫돈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비트코인 역시 장기적인 상승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단기적인 폭발력 측면에서는 솔라나가 훨씬 더 현명하고 매력적인 매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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