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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비트코인 이길 수 있을까…3년 뒤 판 뒤집히나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3/28 [15:26]

이더리움, 비트코인 이길 수 있을까…3년 뒤 판 뒤집히나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3/28 [15:26]
이더리움(ETH) VS 비트코인(BTC)

▲ 이더리움(ETH) VS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이더리움(ETH)이 지난 3년간 비트코인에 뒤처졌지만, 향후 3년 동안은 오히려 더 큰 상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3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3년 동안 145% 상승한 반면 이더리움 상승률은 16%에 그쳤다. 비트코인은 총 공급량 2,100만 개 중 약 2,000만 개가 이미 채굴된 희소성과 ‘디지털 금’ 내러티브, 그리고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힘입어 투자 자금이 집중됐다.

 

반면 이더리움은 2022년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되며 채굴이 중단됐고, 현재 유통량은 약 1억2,100만 개로 공급 제한이 없는 구조다. 대신 스테이킹과 스마트 계약 기반 생태계를 통해 디앱 개발과 수익 창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솔라나와 카르다노 등 경쟁 플랫폼과의 경쟁 부담이 성장 속도를 제한했다.

 

그러나 향후 전망은 다르다는 분석이다. 이더리움은 ‘버지(The Verge)’, ‘퍼지(The Purge)’, ‘스플러지(The Splurge)’로 이어지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확장성과 네트워크 효율성, 수수료 문제를 개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레이어2 롤업 기술 확대를 통해 거래 처리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추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금리 환경 변화도 변수다. 매체는 금리가 하락할 경우 투자자들이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스테이킹이나 스테이킹 기반 ETF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수요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될 경우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큰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결국 이더리움은 기술적 개선과 생태계 확장, 기관 투자 다변화 흐름이 맞물릴 경우 반전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다. 매체는 디앱 시장 성장과 함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넘어 새로운 성장 자산을 찾기 시작할 경우, 이더리움이 그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정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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