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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모든 바닥 맞췄던 신호 또 떴다… 비트코인 4만 달러까지 폭락할까

박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6/04/05 [21:57]

역대 모든 바닥 맞췄던 신호 또 떴다… 비트코인 4만 달러까지 폭락할까

박채원 기자 | 입력 : 2026/04/05 [21:57]
비트코인(BTC), 투자자, 폭락/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 투자자, 폭락/AI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역대 모든 약세장의 최저점을 알렸던 결정적인 기술적 신호를 다시 한번 깜빡이며, 다음 강세장으로 가기 전 마지막 바닥을 다지는 거대한 폭락이 임박했음을 예고하고 있다.

 

4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분석가 차트너드(ChartNerd)는 비트코인이 주봉 기준 가우시안 채널(Gaussian Channel)에서 녹색 상승 추세를 이탈해 붉은색 약세 채널로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추세 반전은 과거 가상자산 약세장의 마지막 구간이 열릴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했던 강력한 지표다.

 

다년간의 로그 차트를 살펴보면,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의 주기, 2018년에서 2019년의 바닥, 그리고 2022년 사이클의 최저점에서도 이와 동일한 패턴이 명확하게 관찰됐다. 강력한 녹색 확장기 이후 추세가 뒤집히고, 붉은색 약세 채널을 거쳐 최종적인 바닥 쓸어 담기 단계로 진입하는 일련의 과정이 현재 시장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신호를 장기적인 붕괴의 시작이 아니라, 약세장의 후반부 전개를 알리는 희망적인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 차트너드는 가격이 이미 상당한 구조적 타격을 입은 상태라며, 다가오는 2026년 2분기와 3분기 사이에 4만달러에서 5만달러 구간에서 최종적인 최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대장주는 2025년 10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2만 6,080달러에서 약 47% 하락한 6만 7,0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슈퍼사이클(Supercycle)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4년 주기 구조는 여전히 유효하게 작동하고 있으며, 이는 추가적인 하방 변동성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가격 차트상 가우시안 채널은 27일 타임프레임 기준 6만 6,895달러의 붉은색 기준선과 4만 4,463달러의 하단 지지선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과거의 모든 주기가 이 붉은색 지지선까지 하락하거나 그 아래로 일시적인 붕괴를 경험한 뒤 강력하게 반등했던 만큼, 진정한 상승장으로 전환하기 전 이 구간까지 한 차례 더 가파른 조정을 겪을 수 있다고 매체는 경고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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