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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와 수이, CME 선물 상품에 합류

박채원 기자 | 기사입력 2026/04/08 [10:26]

아발란체와 수이, CME 선물 상품에 합류

박채원 기자 | 입력 : 2026/04/08 [10:26]
아발란체(AVAX)/챗GPT 생성 이미지

▲ 아발란체(AVAX)/챗GPT 생성 이미지     ©

 

기관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본격화됐다…CME가 아발란체와 수이 선물 상장을 추진하며 시장 판을 넓히고 있다.

 

4월 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는 아발란체(Avalanche, AVAX)와 수이(Sui, SUI) 기반 선물 상품을 오는 5월 4일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상품은 규제 승인 절차를 거쳐 정식 상장되며, 기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심의 상품군을 넘어 레이어1 자산으로 확장하는 흐름이다.

 

이번 상품은 표준 계약과 마이크로 계약으로 동시에 제공된다. 아발란체 선물은 계약당 5,000AVAX, 마이크로는 500AVAX 규모로 설계됐으며, 수이는 5만SUI와 5,000SUI 단위로 거래된다. CME는 이를 통해 기관뿐 아니라 개인 투자자까지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본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장 배경은 명확하다. CME의 암호화폐 파생상품 일평균 거래 규모는 약 80억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이는 규제된 환경에서 거래 가능한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한 기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볼러틸리티 쉐어스 CEO 저스틴 영은 이를 두고 “기관 중심의 신뢰 가능한 상품에 대한 수요 확대의 반영”이라고 평가했다.

 

CME는 최근 카르다노, 체인링크, 스텔라 등으로 선물 상품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 아발란체와 수이 상장을 통해 알트코인 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기에 더해 5월 29일부터는 암호화폐 선물과 옵션을 24시간 거래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는 주말과 휴일에도 거래되는 암호화폐 현물 시장 구조와의 괴리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시장 반응도 즉각적이다. 아발란체는 24시간 기준 약 6%, 수이는 약 10% 상승하며 기대감을 반영했다. 기관 자금이 점차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넘어 알트코인으로 확산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CME의 결정은 향후 시장 구조 변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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