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비트코인 부활에 2,500달러 돌파 초읽기..."넘으면 4,900달러 직행"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5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대규모 랠리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뉴스BTC는 4월 8일 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더리움 가격이 특정 지표를 회복함에 따라 투자 심리가 극적으로 반전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분석은 미국과 이란의 2주간 휴전 합의 소식에 비트코인(Bitcoin, BTC)이 7만 2,000달러 선을 회복하며 시장 전반에 온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제기되었다.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이더리움이 실현 가격인 2,500달러를 탈환하는 시점이 시장의 냉각기가 종료되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마르티네즈 분석가는 "2,500달러 회복은 평균 보유자들이 수익권으로 돌아오는 순간을 의미하며 이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랠리를 위한 엔진을 켜는 것과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이 이 구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면 기술적 및 온체인 신호들이 상승을 가리키며 4,900달러를 향한 길이 열릴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 시나리오에서 마르티네즈 분석가는 이더리움이 상승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경우 단기 목표가는 4,900달러이며 장기적으로는 MVRV 2.40 밴드 부근인 5,900달러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이더리움은 2,200달러 초반에서 지지 기반을 다지며 상단 저항 돌파를 타진하고 있다.
하락 가능성에 대비한 신중한 관점도 함께 제시되었다. 만약 이더리움이 상승 삼각형이 아닌 평행 채널 내에 갇혀 있을 경우 1,550달러나 1,070달러까지 깊은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마르티네즈 분석가는 URPD 데이터를 근거로 1,584달러와 1,238달러 그리고 1,089달러 부근에 강력한 매수 벽이 형성되어 있어 하락 시 주요 지지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더리움 시장은 현재 기술적 분기점에 놓여 있으며 2,500달러 돌파 여부가 향후 몇 달간의 향방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유입되는 상황에서 이더리움이 저항선을 뚫고 새로운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시장 참여자들은 고래들의 매집 동향과 주요 온체인 지표 변화를 주시하며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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