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가 5년 전 가격대로 추락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현재 가격대가 다음 강세장을 앞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6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0.000005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2021년 5월 이후 처음으로 해당 가격대에 진입했다. 최근 수년간 이어진 하락으로 다수의 SHIB 보유자들이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이번 추가 하락이 투자자들의 부담을 더욱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현재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강한 약세 압력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시바이누는 2022년 약세장 당시에도 0.000005달러 아래로 하락한 바 있으며, 이번 하락 역시 시장 전반의 침체와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BTC) 보유자의 50% 이상이 손실 상태에 놓여 있으며, 시장을 주도하는 비트코인 흐름이 다른 암호화폐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현재 가격대가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진입 구간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매체는 SHIB가 여전히 강한 커뮤니티 지지를 받고 있으며, 거시경제 환경과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될 경우 반등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2021년 초 SHIB를 매수한 투자자들은 같은 해 11월 사상 최고가인 0.00008616달러까지 상승하는 과정에서 큰 수익을 거둔 바 있다.
매체는 다음 강세장이 시작될 경우 과거와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하면 SHIB가 단기간 내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했다. 밈코인 특성상 다른 암호화폐보다 높은 변동성과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반면 약세 시나리오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투자자들이 손실을 견디지 못하고 매도에 나설 경우 매도 압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이는 SHIB 가격의 추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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