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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폭등 직전과 닮았다! 비트코인 희귀 신호 포착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6/07/19 [22:30]

2022년 대폭등 직전과 닮았다! 비트코인 희귀 신호 포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6/07/19 [22:30]
비트코인, 금

▲ 비트코인, 금     ©코인리더스

 

비트코인(BTC) 주봉에서 2022년 저점 이후 두 번째로 희귀한 상대강도지수 강세 다이버전스가 포착되면서, 과거 700% 넘는 폭등으로 이어졌던 흐름이 재현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18일 엑스(X)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이 더 낮은 저점을 형성한 반면 상대강도지수는 더 높은 저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매도 압력이 약해지고 추세 반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강세 다이버전스다.

 

현재의 주봉 구조는 BTC가 약 1만 6,000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한 뒤 700% 이상 상승했던 2022년 약세장 저점과 유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신호는 5만 8,000~6만 달러 구간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는 과매도 영역인 30 부근에서 반등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강세 다이버전스만으로 상승 돌파를 확정할 수는 없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비트코인은 더 큰 상승 추세를 확인하기 위해 주요 저항선을 회복해야 하며, 특히 6만 5,000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할 경우 강세 전망에 힘이 실릴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와 달리 현재 시장 규모가 커지고 기관 중심으로 재편된 만큼 700% 상승을 재현하려면 훨씬 많은 자금 유입도 필요하다.

 

기관 수요는 여전히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대형 보유자들은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상당한 자금이 빠져나간 상황에서도 2주 동안 약 167억 달러 상당의 270,000BTC 이상을 매집했다. 이 같은 흐름은 과거 주요 시장 저점 부근에서도 나타났다. 미국 물가 상승세 둔화와 현물 ETF 자금 유입 재개도 BTC가 6만 5,000달러 부근까지 반등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기사 작성 당시 비트코인은 6만 4,260달러로 24시간 동안 약 0.3%, 일주일간 0.45% 상승했다.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6만 3,596달러를 웃돌아 단기 흐름은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7만 3,203달러 아래에 머물러 장기 상승 전환은 확인되지 않았다. 14일 상대강도지수는 55.09로 과매수 부담이 없는 중립 수준을 나타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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