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코인 BRIAN, 코인베이스 CEO 사진 한 장에 37배 급등→90% 폭락 '롤러코스터'
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코인베이스(Coinbase, COIN)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X(구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만화 캐릭터로 바꿨다. 그는 “새 프로필 사진, 누구게?”라는 글도 남겼다.
해당 캐릭터를 내세운 밈코인은 코인베이스 맨(Coinbase Man, BRIAN)이다. 베이스(Base) 네트워크에서 발행됐다. 시가총액은 몇 시간 만에 100만달러 미만에서 3,700만달러로 치솟았다.
개발진은 총공급량 10억BRIAN 가운데 약 80%를 암스트롱 지갑으로 보냈다. 투자자들은 프로필 사진 교체를 암스트롱의 간접적인 지지로 받아들였다. 코인베이스와 암스트롱은 BRIAN을 공식 지지하지 않았다.
폭등세는 암스트롱이 기존 크립토펑크(CryptoPunk) NFT 사진으로 돌아가자 급격히 꺾였다. BRIAN 시가총액은 90% 넘게 폭락해 약 130만달러까지 떨어졌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200만달러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매체는 높은 거래량과 급격한 시가총액 하락이 투자자들의 이탈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번 사태는 기업 경영자의 가벼운 소셜미디어 행동도 밈코인 시장을 크게 흔들 수 있다는 위험성을 드러냈다.
[기사 핵심 요약] -암스트롱이 프로필 사진을 바꾸자 BRIAN 시가총액이 100만달러 미만에서 3,700만달러로 급증했다. -암스트롱이 기존 사진으로 돌아가자 BRIAN 시가총액은 90% 넘게 폭락해 약 130만달러까지 떨어졌다. -코인베이스와 암스트롱은 BRIAN을 공식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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