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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8월 휴회 전 운명 결정 '카운트다운'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6/07/20 [05:40]

美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8월 휴회 전 운명 결정 '카운트다운'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6/07/20 [05:40]
암호화폐 규제

▲ 암호화폐 규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이르면 다음 주 상원 본회의 표결에 오를 전망이다.

 

7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블록체인협회(Blockchain Association) 최고경영자 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 서머 머싱어(Summer Mersinger)는 상원 표결이 다음 주 초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상원 은행위원회(Senate Banking Committee)와 상원 농업위원회(Senate Agriculture Committee)는 각자 마련한 법안을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민주당은 윤리 조항을 놓고 반대 입장을 이어가고 있다. 머싱어는 의원들이 표결에 앞서 막판 쟁점을 협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원 표결에서는 필리버스터 종결에 필요한 60표 확보가 핵심이다. 머싱어는 “현재 1야드 지점에 와 있다”며 “결승선을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할 수 있는 윤리 조항 합의도 남은 과제로 지목됐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수익 지급과 탈중앙화금융을 둘러싼 우려를 제기하며 상원의원들을 상대로 로비를 이어가고 있다. 머싱어는 암호화폐 업계가 수익 지급 합의 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양보했다고 평가했다. 스테이블코인이 은행권의 대규모 예금 이탈을 촉발한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머싱어는 법안 처리가 8월 휴회 이후로 밀리면 선거 국면과 정치적 우선순위 변화로 통과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이후에는 디지털 자산에 맞춘 세제 개편이 다음 입법 과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핵심 요약]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본회의 표결이 이르면 다음 주 초 진행될 수 있다.

-상원 표결을 통과하려면 필리버스터 종결에 필요한 60표를 확보해야 한다.

-윤리 조항과 스테이블코인 수익 지급 문제가 막판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남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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