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최근 며칠간 지속해서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로 상승했다.
13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67포인트(1.09%) 오른 32,075.9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1.09포인트(1.81%) 상승한 4,001.1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2.20포인트(2.92%) 뛴 11,703.16을 나타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들어 3.5%가량 떨어졌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7%, 6.4%가량 밀렸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낙폭 과대로 반등하고 있으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럽증시는 모두 상승했다.
독일 DAX지수는 1.50% 올랐고, 영국 FTSE지수는 2.04%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지수는 1.68% 오르고 있다.
국제유가도 반등 중이다.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25% 오른 배럴당 108.52달러에, 7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2.20% 상승한 배럴당 109.81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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