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이더리움·솔라나·도지코인 등 알트코인 일제 랠리...암호화폐 시총 9천억달러 회복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07:50]

이더리움·솔라나·도지코인 등 알트코인 일제 랠리...암호화폐 시총 9천억달러 회복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6/20 [07:50]

 

지난 주말에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만 달러 선이 무너졌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20일(한국시간) 2만 달러를 회복하면서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 라이트코인(LTC) 등 주요 알트코인도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며 급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20,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7.23% 급등한 수치다.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15.41% 오르며 1,134달러까지 치솟았다. 솔라나는 11.33%, 라이트코인은 17.75%, 체인링크(LUNK) 11.38%, 유니스왑(UNI)은 14.89% 각각 급등하고 있다.

 

특히 인기 밈(meme)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자칭 '도지코인 아버지'(Dogefather)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도지코인 지지 트윗에 13.80% 급등하며 0.060달러 선을 회복했다.

 

머스크는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더 많은 도지코인을 매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바이낸스 코인(BNB) 7.99%, 카르다노(ADA) 5.32%, 리플(XRP) 5.13% 상승하는 등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24시간 전 대비 7.42% 급증한 9,059억 달러까지 회복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업비트X윤남노 셰프의 비트코인 피자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