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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1...BTC 2만달러 하회에 투심 악화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7/03 [09:28]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1...BTC 2만달러 하회에 투심 악화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7/03 [09:28]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하향 흐름 속에 19,000달러선에서 횡보세를 보였다.

 

3일(한국시간)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약 19,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35%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19,371.75달러, 최저 19,027.0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보다 더 악화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 하락한 11를 기록했다. 투심이 위축되며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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