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심층 연구로 잘 알려진 유명 크립토 분석가 가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트래블룰은 각국 정부가 1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가 발생하면 거래당사자의 정보를 공유하도록 강제하는 규제 지침이다. 이는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사용자의 금융 프라이버시는 천천히 그러나 확실히 없어질 것이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다크코인, 믹서(mixer) 및 익명성 보장 기술은 금지될 것이며, 그렇지 않더라도 규제에 의해 '리스크가 높은 자산'으로 지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금융 프라이버시에 대한 이같은 단속은 크립토 프로젝트와 프로토콜을 탈중앙화하고 더 나은 크립토 프로젝트와 프로토콜을 만들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프라이버시 코인으로는 모네로(XMR, 시총 28위), 지캐시(ZEC, 시총 51위), 대시(DASH, 시총 76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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