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리도파이낸스, 운영비 마련 위한 1000만 LDO 토큰 매각 '개정안' 제출 外
■ 리도파이낸스, 운영비 마련 위한 1000만 LDO 토큰 매각 '개정안' 제출 최근 운영비 마련을 위해 투자가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에 1000만 LDO 토큰을 매각하는 제안을 통과시키지 못한 리도파이낸스(Lido Finance)가 터뮤니티에 새로운 제안서를 제출했다.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리도파이낸스는 이전과 동일하게 드래곤플라이 캐피탈 측에 1000만 LDO 토큰을 매각하는 것을 제안했으나 이번에는 해당 토큰에 1년 락업 조건을 추가했다.
앞서 리도 다오 커뮤니티는 이전 제안서에 토큰 관련 요구사항이 없다는 것을 문제 삼은 바 있다. 또한 1000만 LDO 토큰 매각에 대한 가격도 변경됐다.
이전 제안서는 1450만 달러에 매각하는 것을 제안한 반면 이번에는 LDO당 1.45 달러를 고정하고 투표 프로세스가 종료되는 시점의 7일 평균 LDO 가격에 5% 프리미엄을 더하는 것을 제안했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은 두 개 가격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그 가격이 2.25 달러를 넘지는 못한다. 개정된 제안서에 대한 투표는 오는 27일 18시(EDT 기준)에 진행된다.
■ 에이프코인 DAO, BAYC 전문 미디어 '보어드에이프가제트'에 보조금 지원 BAYC 및 MAYC 생태계 연계 토큰 에이프코인(APE) DAO에서 28일 BAYC 생태계 미디어 보어드에이프가제트(Bored Ape Gazette)에 보조금 지원 내용을 골자로한 거버넌스 제안 AIP-70이 찬성율 87.88%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에이프코인 DAO는 생태계 개발 지원 펀드를 통해 첫 한해 동안 약 15만 달러의 보조금을 보어드에이프가제트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보어드에이프가제트 측은 "보조금은 가제트 플랫폼 내 기능 강화 및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팬텀, 네트워크 소각분 FTM 1/3 생태계 지원 펀드에 활용 EVM 호환 레이어1 블록체인 팬텀(FTM) 커뮤니티가 최근 네트워크 소각분 FTM의 1/3을 사용해 생태계 지원 펀드에 투입하는 거버넌스 제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은 오는 10월 3일 마감될 예정이었지만, 찬성률이 100%을 기록하며 조기 마감됐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현재 팬텀은 네트워크 수수료로 지급되는 토큰의 30%를 소각하고 있다. 해당 제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중 1/3이 '특별 수수료 컨트랙트'(SFC) 기반의 생태계 지원 펀드에 투입되는 셈이다.
■ 하모니, ONE 공급량 확대 골자 배상안 철회 해킹 피해를 입은 3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하모니(ONE)가 피해 복구를 위해 내놓았던 제안서를 자진 철회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하모니는 "많은 분들의 우려사항을 확인했다. 여러 제안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원들과 함께 추가 제안을 구상하도록 하겠다. 이번 제안에 대한 홀더들의 좌절감을 진심으로 느끼고 있다"고 철회 이유를 밝혔다.
코인니스는 하모니가 전날 ONE 49.7억 개를 발행해 100% 배상을 진행하거나, ONE 24.8억 개를 발행해 약 50%의 배상을 진행하는 등 2가지 보상 옵션이 담긴 제안서를 내놨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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