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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4,000달러선 안착 실패...투심 소폭 위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7/31 [09:11]

비트코인 24,000달러선 안착 실패...투심 소폭 위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7/31 [09:11]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24,000달러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지만 다소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최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후 안도랠리를 펼쳐왔다. 하지만 6주 만에 24,000달러를 일시 넘어선 이후 소폭 조정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3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3,631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3,580.51달러, 최고 24,572.58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간 4.76%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514억 달러 규모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4% 수준이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사상최고가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69,045.00달러이다. 

 

※관련 기사: 코인 시장, 베어마켓 랠리 지속될까...전문가 "본격적 추세 전환 아냐"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소폭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3 포인트 내린 39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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