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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4,000달러선·이더리움 1,700달러선 안착 실패...투심 위축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01 [09:07]

비트코인 24,000달러선·이더리움 1,700달러선 안착 실패...투심 위축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8/01 [09:07]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주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후 증시와 더불어 안도랠리를 펼쳤다. 

 

향후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서겠다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에 불을 당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6주 만에 24,000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ETH)도 1,7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반등했다.

 

하지만 1일(한국시간) 현재 빅2 암호화폐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에 24,000달러선과 1,700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3,33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1,6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위축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6 포인트 내린 33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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