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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후 급등할 것...5천달러도 가능"

이선영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2/08/12 [08:02]

아서 헤이즈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 후 급등할 것...5천달러도 가능"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8/12 [08:02]

 

9월 예정인 '머지(Merge)'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랠리하고 있는 가운데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가 머지 업그레이드 후 이더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멕스 거래소의 전 최고경영자(CEO)인 아서 헤이즈는 현재 이더리움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은 백워데이션(Backwardation)이 심화하고 있다며, 머지(PoS 전환) 후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제네시스 트레이딩 기관 대출 담당 부사장 로슌 페털(Roshun Patel)은 "12월 만기 이더리움 선물이 이더리움 하드포크 가능성으로 인해 백워데이션으로 바뀌었고, 이는 동시에 트레이더들이 9월 머지에 앞서 현물 ETH 매수에 나서도록 유인하고 있다. 또 트레이더들은 12월 선물계약에 대해 약세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현물 가격 상승 리스크를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머지 이후 이더리움이 PoW(작업증명) 체인과 PoS(지분증명) 체인으로 찢어지게 될 경우 에어드랍을 받기 위해서는 ETH 현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헤이즈는 이더리움의 지분증명으로의 전환이 성공하면 헤지 거래자들이 공매도를 커버해야 하고 다시 순 매수세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앞서 지난 주 헤이즈는 성공적인 머지 이벤트 후에 이더리움 가격이 3,500달러 수준으로 다시 치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태도 전환'(Fed Pivot)을 동반한다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5,000달러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한편 이더리움 개발자가 머지 관련 두가지 시나리오를 공개, 메인넷 병합이 15일쯤 혹은 20일쯤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들이 공개한 첫번째 시나리오는 벨라트릭스(Bellatrix) 업그레이드가 9월 1일 진행, 메인넷 TTD가 9월 15일쯤에 병합되는 것이다. 두번째 시나리오는 텔라트릭스 업그레이드가 9월 6일 진행, 메인넷 TTD가 20일쯤 병합되는 것이다. 

 

코인데스크는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가 9월 6일로 예상되는 만큼 두 번째 시나리오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벨라트릭스 업그레이드가 6일 진행될 경우, 머지가 16일 주말에 진행될 수 있다. 주말에 진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데 모두 동의하는 만큼, 이후 날짜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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