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헤지펀드 베테랑 "비트코인, 겨울 끝나고 봄이 왔다...6월 17,500달러가 바닥"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헤지펀드 베테랑 유스코는 최근 스탠버리 리서치(Stansberry Research)와의 인터뷰에서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 약세장)가 끝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은 6월 중순 17,500달러로 바닥을 찍었다. '크립토 스프링'(crypto spring)이 도래하며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지만, 6~9개월 안에 신고점을 기록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기본적으로 완벽한 가치 저장소이며, '디지털 골드'(digital gold)다"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금은 세계 역사상 유일한 돈이다. 비트코인은 금만큼 좋다. 똑같이 희소하지만 더 분할 가능하고 휴대가 간편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시간 12일 오후 10시 38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비트코인 가격은 23,83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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