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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5,000달러선 돌파 실패...투심 위축, '중립→공포' 전환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8/15 [09:22]

비트코인 25,000달러선 돌파 실패...투심 위축, '중립→공포' 전환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8/15 [09:22]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주말 동안 25,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나섰지만 실패하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15일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2포인트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투심이 약화되면서 '중립' 단계에서 '공포'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4,254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4,206.26달러, 최고 24,974.91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644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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