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싱가포르→홍콩 본사 이전 계획

Coinness | 기사입력 2023/02/21 [14:02]

후오비, 싱가포르→홍콩 본사 이전 계획

Coinness | 입력 : 2023/02/21 [14:02]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포캐스트에 따르면, 저스틴 선 트론(TRX) 창업자 겸 후오비 글로벌 자문위원은 닛케이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후오비 글로벌의 아시아 본사를 싱가포르에서 홍콩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후오비는 올해 홍콩 내 임직원을 기존 50 명에서 200 명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저스틴 선은 후오비가 홍콩에서 암호화폐 거래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히며 홍콩 현지 거래소 '후오비 홍콩'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전날 공식 성명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규제 준수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특정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라이선스 제도를 논의 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으며, 해당 안건에 대해 오는 3월 31일까지 대중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포토] 위메이드 ‘위믹스 챔피언십 2023’ 성료...NFT 기술 적용 '눈길'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