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심리 회복에 힘입어 도지코인(DOGE)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미국 대선에서 '친암호화폐' 행보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코인이 덩달아 큰 주목을 받으며 1달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OGE 11월 강세…0.20달러 돌파 가능성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8.37% 급등하여 0.15달러에서 0.17달러로 상승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176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도 251억 달러에 이르렀다. 네트워크 활동도 급증해 거래량이 54% 증가, 41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에 따르면, 현재 가격에서 DOGE 보유자 중 85%는 매도 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태이며, 12%는 손실을 볼 수 있다고 분석됐다. 하지만 DOGE를 보유한 투자자들이 매도를 미룰 경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이 남아 있다.
도지코인, 미국 대선 결과 영향 전망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는 "코인코덱스의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11월 중 0.147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으나, 시장 상황에 따라 0.20달러 돌파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DOGE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당선 시 일론 머스크의 발언에서 언급된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D.O.G.E.)’와 연관되며, 도지코인에 대한 투자 심리가 더욱 강화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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